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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런두런...2

내 두 번 다시 헤드헌터를 믿느니... 헤드헌터란 존재를 겪으면 겪을수록 정말 실망감이 앞설 수 밖에 없다. 나이도 먹으면서 경력도 좀 있고, 이직도 종종 하다보니 수없이 많은 헤드헌터들을 겪어봤다. 내가 겪었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. 결론적으로 말하면, 1. 업무의 내용을 모르는 헤드헌터가 너무 많다. -> JD 파악도 못하면서, 행여 모르면 현업에 있는 사람에게라도 이게 뭘하는 일인지 물어보던가. 그러다 사람 이상한데 보내놓고 피눈물 쏟게 하는 무책임한 인간들... 2. 지원자의 이력서를 꼼꼼히 안 살펴보고, 건수 올리고 싶어 컨택부터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. -> 대충 그냥 이력서들 훑어보고, 지원하라고 이름만 바꿔서 기계적인 메일보내고. 막상 통화하면 그제서야 경력 디테일 부랴부랴 확인하는 인간들... 뭐, 아님 말고라는 바로 그 .. 2024. 1. 30.
과연 전직장 재입사는 옳은 선택일까? 벌써 2년 전 그만두었던 전직장에서 재입사를 권유하는 전화를 받았다. 사실 현재 상태는 갈피를 못잡고 있는 애매한 상황이라 처음엔 솔직히 반가웠다. 얼마 전 어느 기사를 보니 퇴사, 이직 후 5명 중 3명은 전직장에 재입사 할 생각이 있고, 실제로 그 중 한명은 재입사를 한다는 내용의 글이였다. 나에겐 나름 충격적이었다. http://edu.donga.com/?p=article&ps=view&at_no=20190828095354849375 퇴사 후 전 직장 유턴? 직장인 5명 중 3명, “예전 직장 재입사 생각 있어” 직장인 5명 중 3명은 퇴사한 전 직장에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으며 이들 중 1명은 실제로 전 직장 재입사에 성공한 것으… www.edudonga.com 근무환경이 친숙.. 2024. 1. 29.